거창읍,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정착을 이끈다!
작성일: 2017-04-20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컨설팅 개최
거창군 거창읍(읍장 손용모)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컨설팅’을 지난 14일 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회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과학기술대 조혜정 교수, 보건복지부 양국희 주무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이종은, 김주은 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29명이 참석했다.
복지허브화는 기존의 읍·면·동을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면서, 복지공무원이 사전에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분석과 통합사례관리 업무분석, 개선과제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 신설된 읍면 맞춤형 복지 팀의 실적을 분석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다뤘다.
컨설팅 단은 “거창읍은 조직구성이 안정돼 있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모범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라며, “앞으로 후발지역 멘토링 등 선도지역 역할을 수행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