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04년도 최종예산 군별 2위

작성일: 2005-02-03

경남도내 군별 2004년도 최종예산이 함안군 다음으로 거창군이 가장 많고 합천, 남해, 의령, 함양, 창녕순으로 나타났다.
예산은 당초예산과 최종예산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당초예산의 경우는 세입세출의 추정치를 반영하고 최종예산의 경우는 당해연도 예산의 최종 확정금액 이므로 그 자치단체의 실질적 의미의 예산은 최종예산에 근거하는 것으로서 타군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거창군은 이러한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주민자치의 최대목표인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재정확충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국·도비 보조 및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사업 발굴 및 확보를 위해 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지방재정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의 확충을 위해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마인드 정립과 각종 자료관리 철저, 인센티브제 적극 활용, 재정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대응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외수입의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릴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일련의 사항은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가시화 될 전망이다.
※경남 군별 2004년도 최종예산 현황 (2004. 12. 31현재)
군별 예산총액으로 의령군 195,861 / 함안군 203,117 / 창녕군 192,527 / 고성군 187,818 / 남해군 194,087 / 하동군 191,856 / 산청군 182,247 / 함양군 192,686 / 거창군 202,728 / 합천군 194,951 (단위 :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