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주한미국대사관 초청

작성일: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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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인재양성 사업”특강 실시

경남도립거창대학(김정기 총장)은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캐닝 서기관을 초청하여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특강을 4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3∼29일 남쪽 끝 제주에서 강원도 평창과 강릉까지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종주하는 "같이가요 제주! 함께가요 평창!" 행사를 진행하던 중 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매년 국고를 지원받아 영어특성화사업을 전국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으로 운영한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도 미국 명문 대학으로의 어학연수, 2학기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3명의 재학생들을 미국, 영국, 호주 등으로 파견하여 우수한 해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오늘 특강에서는 아동보육과 2학년 정다힘 등 다수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주한미대사관의 인턴쉽과 미국 내 취업에 관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마크 캐닝 서기관으로부터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의미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