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거창선수단 결단식 가져
작성일: 2017-05-18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12명 참가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선수, 학교장,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거창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초, 중학생 17,000여 명이 참가하여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거창에서는 경쟁이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12명의 선수가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육상에 2명, 역도에 4명, 배드민턴에 3명, 사격에 3명 모두 4개 종목에서 1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 왔다.
결단식에서 박종철 교육장은 “재원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체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고 돌아올 것을 당부”하였고 이은주 체육시설사업소 소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