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초, 초록동아리 블루베리 수확 체험활동
작성일: 2017-07-06
월천초등학교(교장 김유학)는 지난 6월 30일(금), 초록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인근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24명인 작은 학교 월천초는 ‘자연은 쉼 없이 아이들을 단련시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텃밭 만들기, 전교생 1인 1실내작물 키우기 등 다양한 초록학교 만들기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생태 체험의 날인 ‘초록동아리 체험의 날’로 정해놓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6월의 생태체험활동으로 학교 인근에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여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여 보았다.
블루베리 농장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블루베리의 역사 및 성장 과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블루베리를 직접 따먹으며, 생생한 블루베리의 생태 과정을 경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김산 학생은 “학교를 오가며 블루베리 나무가 많이 모여 있는 농장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블루베리 농장에 들어와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는 경험은 처음이다. 직접 따서 먹어보니 마트에서 사먹는 블루베리보다 훨씬 맛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