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7월 20일
작성일: 2017-07-20
거창뉴스
지난 19일 거창군선관위 동료의원 비방하는 유인물 제작해 불특정 다수에게 집중살포한 거창군의회 A의원 소환 . 내년 선거 앞두고 경쟁후보 낙선의도 비방 혐의 강도 높은 조사 진행.
지난 19일 거창지법 공판에서 모언론사 대표 B씨에 검찰 징역2년 구형. 선고는 8월9일 오후2시에 있을 예정이다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일 길쌈 MBC 경남아 사랑해 방영. . 지난18일 재배한 삼을 수확 삼겆에 넣어 삶고 벗겨내는 작업 현장 19일 방영
거창사과원예농협 농산물 출하 성수기를 맞아 지난 19일 공판장 개소식 가지며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 기원
거창경찰서 지난 19일 2017년 하반기 10명 인사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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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신문
1. 문재인 정부가 5년간 추진할 국정 운영 계획의 첫 번째 과제로 국정농단 사태의 재조사 등을 포함하는 '적폐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정부는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을 기치로 강력한 부정부패 청산에 나설 전망입니다.
2. 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방산비리를 군형법으로 다스리는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방산비리를 일반이적죄로 처벌하는 내용으로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의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들러리 서지 않으려고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해 발생에도 해외 연수에 참여한 자유당 도의원 3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중간에라도 귀국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국민의당이 목적예비비 500억 원을 공무원 채용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전날까지만 해도 목적예비비 500억 원을 공무원 채용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하루 만에 입장이 번복된 것입니다.
5.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JTBC의 가짜뉴스에 의해 탄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탄핵은 거짓선전, 가짜뉴스에 의한 탄핵이었으며 JTBC는 가장 추악한 편파방송으로 6개월 동안 국민을 세뇌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6. 검찰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일명 '캐비닛 문건' 관련 작성자와 작성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이 발부한 강제구인 집행을 또 다시 거부했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재용 재판의 증인신문을 위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불응해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8. 이재용 재판에 증인으로 돌발 출석한 정유라와 이를 반대한 변호인단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유라가 계속 변호인단의 연락을 피하자, 변호인 일부가 정유라를 거주지인 미승빌딩에서 내보내자고 최순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9.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교조 합법화, 국정교과서·세월호 시국선언 교사들의 징계 문제 등을 해결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새 정부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10.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1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내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청사를 떠났습니다. 방산비리 논란으로 불명예 퇴진하게 된 장 청장의 이임식은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러졌다고 합니다
11. 정부가 미국에서 5년 만에 발생한 광우병의 일종인 BSE와 관련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30%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미국 측에 BSE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12.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정위의 ‘가맹갑질 대책’에 대해 사실상 반대의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겉으로 머리 숙여 사과했지만, 공정위에 ‘자정할 기회를 달라’며 공정위가 진행 중인 실태 조사를 전면 중단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13. 일본의 한 대학이 SNS에 ‘재일 조선인을 죽이자’는 글을 올린 학생에게 반성문을 쓰라는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대학 측은 ‘다름과 함께 산다'는 대학의 기본 이념에 반한다며 ‘특정 민족을 공격한 것’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14. 상점에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에게 자신과 똑같이 성형을 했다며 고함을 지르면서 볼펜으로 눈을 찌른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 같은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15.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이 국내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NASA와 함께 1년간 추적 조사를 벌인 결과 미세먼지는 국내산 52% 중국산 34% 북한산 9%를 차지했습니다.
청와대, 박상기 법무장관·최종구 금융위원장 임명.
문재인 정부, 전작권 전환은 임기 내 완료하기로.
물난리에 해외 연수 떠난 도의원 하루 만에 귀국.
오늘도 전국 가마솥더위, 서울 33도·대구 37도.
역경은 진정한 친구와 거짓된 친구를 가려준다.
아리스토텔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