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7월 27일
작성일: 2017-07-27
거창뉴스
지난24일 거창문화원 주관 제4회 경상도 사투리 날하기 대회 개최. . .금상 창남초 염지수. 은상 덕유중 이아현. 동상 고제 원봉계 이해용씨 수상
거창군 지난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월.수.금 군청 앞 로타리 소비자식품감시원 20명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패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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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재계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회동 을 합니다. 공식 주제는 '일자리와 상생'이 지만,기업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과 애로사 항까지 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기대 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현대차와 LG,포스코,그리고 상생 모범사례로 꼽헌 오뚜기등이 참석합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취임 후 첫 출근길에 오직 국민만 바라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 다. 이런 가운데 차관급 예우를 받는 검사 장급 고위 간부 인사도 초읽기에 들어가면 서 검찰은 폭풍전야 같은 모습입니다. 최순실 몹농단사건관련자들에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씨 일가가 해외 로 빼들린 재산을 추적하기 위한 작업도 속 도를 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있는 한 페이퍼컴퍼니에 최씨 일가 재산이 흠러간 정황을 잡고 지금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검찰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국 회 국정감사에서"위원회 회의록 조작은 없었다"고 주장한 박명진 전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위원장을위증험의로 재판에 넘겼 습니다. 회의록에 내용이 의도적으로 삭제 됐고 박 전 위원장도 관련 내용을 알고 있 었다고 보고있습니다.
■국민의당제보조작 사건의 '윗선' 의혹 을 받아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 사과를 드린다‘'며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 혔습니다.
■중국이 인도와의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훈련을 하는가 하면 함대가 만9천 km를 돌아 발트해까지 진입해 러시아와 연합 훈 련까지 벌이고 있어 군사굴기를 본격화하 는 것 아니냐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 습니다.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의 재판에 뇌물수수자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증인으 로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줄곧 증언을 거 부하며, 특검이 말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하 고 있다며 볼만을 토로했습니다.
■지금 여의도에서는 담뱃값 공방이 치열 합니다. 담배 피우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민 감한 문제인데, 한국당에서 담뱃값을 다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를 하니 까여당에서는 "자기들이 을릴 때는 언제 고 이제와서 내리겠다고 하냐"며 줄어드는 세금을걱정하고있네요.
■해마다버려지는 유기견 삼십마리에대 해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질 때라고 말한 대통령이 유기견 입양을 예고했었는데요. 어제 경기도 남양주의 한 폐가에서 구출돼 2년 동안 동물 인권단체에서 새 주인을 기 다린 4살짜리 첫 유기견 출신인 토리를 입 양받았습니다.
■옥시 전 대표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업무상 과실치 사상 험의가 인정돼 유죄를 선고받았습니 다. 서물고등법원은 1심에서 징역 7년을 받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해, 현 지 진출 한국 기업에서 단기계약직으로 일 하던 25살 권 모 씨가 네덜란드 라이덴에 서 숨진 채 발견돼 타살 言적이 없는지 시 신을 검안한 뒤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 해 필요할 경우 부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 졌습 니다.
■지난 5월 태어난 아이들이 약 3만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출생아수 는 1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어,이런 추세 라면 연간 30만명대로 줄어들 것이 확실시 됩니다.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경남사천 본사와 서을사무소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 니다. 검찰 측은 지난번 압수수색을 통해 용역대금부풀리기등 구체적인 정황을 포 착했다며 추가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차 주인이 아니라 문이 잠기지 않은차량을 흠쳐은 17살 청소년 3명의 이들은 강원 도와 경상도를 들며 승용차 6대를 흠쳤고 난폭운전에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인,끝에 검거됐습니다.
■해외 로맨스스캠 조직의 지시를 받아사 기를 친 외국인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붙잡혔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친밀감을 쌓은 뒤 연인관계로 해서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 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피해자41 명에 게서 무려 6억 4천만원이나 챙겼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품, 실종된 진 나흘 된 남녀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차장에 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차 안에서는 번개 탄을 피운 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은자세 한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평창동계을림픽 개막이 이제 2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장 건설은 마무 리 단계지만 을림픽 이후에 활용 문제는 여 전히 안겟속이라 1조원을 들여서 지은을 림픽 시설도 혈세를 낭비하는 애물단지가 되지 않을지 을림픽 이후가 더 고민이 되고 있습 니다.
■새로 개장하는 백화점에서 빨간 속옷을 사두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 들어보셨는지 요. 부산에서 지금 빨간 속옷 열품이 불고 있다네요. 다른 매장과 달리 행사장에는 사 람에 치일 정도로 인파가 몰렸는데요. 행사 첫날에만 7천명 분 속옷이 판매됐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에 선 1990년대 초반 생산 가능 인구 감소에 부동산 '버블 붕괴'까지 맞물리면서 장기간 주택가격 하략사태가빚어졌죠.그러나우 리나라역시 고령화 속도가 빠르지만일본 처럼 집값 폭략 사태를 겪지는않을 것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병무청이 앞으로 17세 이전 실종돼 경찰 서에 등록된 남성에게는 병역판정검사통 지서를 보내지 않기로했습니다. 아들이 실 종된 가정에 매년 병역 통지서를 보내 자식 을 잃어버린 부모를 2번 을린다는 지적을 받아 규정을 바꾸기로한겁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 선수권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4강전에서 는 숙적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웠습니다. 대표팀 망언니 김지연 선수의 활약이 빛났 는데,우리 여자 대표링은 내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0년 을림픽에서 또 한 번의 신 화를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