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8월 2일
작성일: 2017-08-02
거창뉴스
거창도립대학 경남지역 최초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전문교육기관 설립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 드론조종사 자격교육 시작
거창군 거창목재문화체험장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민간위탁자 공개모집. . .신청자격은 도내 법인.단체 또는 기관으로 재무상태가 건전 하고 원할한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갖춰야 한다.
공고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접수일은 16~17일 양일간이다.
거창군 위천면 당산마을 당송농장 이승원씨 부부 게르마늄 아로니아 수확 한창
지난 1일부터 거창경찰서 수승대에서 외국인 명예경찰대 운영 순찰활동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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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신문
1. 민주당 충남도당이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의 입당 신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도당 측은 이 출마 예정자가 지난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받은 적이 있고 대선에선 바른정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입당 불허 사유라고 설명했습니다.
2.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며 발언을 날렸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 진영 통합을 자연스레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도 했습니다.
3. 바른정당은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첩'이라고 표현하자 ‘여성비하 발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4.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건의 여파로 호남에서조차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내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71%, 국민의당 10%로 무려 61% 포인트 차이가 나 지금의 추락 세로는 내년 지방선거조차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5.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내부 첩보 수집 활동에 대해 자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비리를 파악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덮은 사례가 있는지 그 과정에서 범죄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6. '세월호 7시간' 관련한 청와대 문서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한 행위의 위헌 여부를 헌재가 판단합니다. 헌재는 황교안 전 권한대행의 대통령기록물 지정행위에 대한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이 접수돼 심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던 촛불집회의 전 과정이 경찰의 백서로 남게 됩니다. 경찰개혁위원회는 촛불집회 백서 발간, 수사직무방해죄 신설, 수사관여자 실명제 등이 포함된 두 번째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8. 대구 시내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수십 명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임의로 고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이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자신이 잘못 가르쳐 학생들이 틀린 답안을 체크했다며 2개 문항 답안을 몰래 고쳤다고 합니다.
9. 미국의 CNBC는 세계 최고의 부호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으로 푸틴의 재산은 게이츠와 베저스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아 한화로 224조1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푸틴의 부는 사악한 행위들의 결과물이라고 전했습니다.
10.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한 집에 사는 딸의 친구를 촬영한 혐의로 청주의 한 목사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목사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범행 내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11. 한 여성이 10살 때 성폭행당한 끔찍했던 기억을 갖고 살다가 13년 만에 우연히 만난 가해자를 상대로 용기 있는 법정투쟁을 벌였습니다. 60대 중반의 가해자는 끝까지 발뺌하다가 결국 징역 8년이라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12. 최근 보이스피싱이 쉽게 먹혀들지 않기도 하지만, 되레 범인들이 시민이 놓은 '함정'에 빠져 쇠고랑을 차는 일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이 시시각각 진화하는 만큼, 전화로 돈 입금을 요구할 경우 곧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과 같은 피서지에 인파가 몰리면서 성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들뜬 마음에 시도한 즉석만남이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20~30대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4. 충남 홍성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0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0대가 SFTS 감염으로 사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전국적으로는 올해에만 75명이 감염돼 1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 한 여성이 찾아와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당첨된 복권을 기부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선물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한 보조 밀차를 사는데 써달라는 이 복권의 당첨금은 모두 180만 원 상당이었습니다.
국방부 '부인 갑질' 육군 대장 감사 착수.
김회재 의정부지검장, ‘검찰권은 국민의 것’.
이효성 방통위원장 취임 일성 ‘방송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