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8월 4일
작성일: 2017-08-04
거창뉴스
지난2일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 산업관광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창도서관 오는8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 감성캘리그라피.정리수납여왕.왕초보영어회화반 운영 예정.
지난 3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거창국민체육센터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 예고장 부착. . .오는9일까지 거창군 스포츠클럽에 자진 반납 해야
지난3일 울산 남구 수암동 자매결연 거창군 주상면 생산한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 개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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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신문
1. 청와대는 8·2 부동산대책이 참여정부의 재판으로 실패할 것이란 야권의 비판에 반박하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은 전 정권의 '정책적 부추김' 등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관련 토론회를 각각 열고 치열한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이 탈원전 정책이 시대적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고, 국민의당은 조급하게 추진돼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3. 자유당 혁신위가 혁신선언문을 내놨지만 '일부 혁신위원들의 '우편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혁신선언문을 통해 '신보수주의'를 자유당의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4.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당권도전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이른바 '리베이트' 의혹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1년 2개월 만에 당권에 재도전하는 셈으로 전당대회 구도가 급격하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5. 바른정당의 '이혜훈 지도부'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무성합니다. 지지율은 여전히 한 자릿수 대에 머물며 답보상태이고, 최근에는 당직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6. 외교부가 캐나다 방문 시 아동 포르노 소지에 대해 대국민 '유의'를 당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법으로도 '아동포르노 소지는 명백한 범법행위'인데 외교부가 이를 몰랐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7. 교육부가 비리 사학재단이 폐교할 경우 청산한 재산을 옛 재단 관계자들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설립자 재단 비리로 논란인 서남대에 대해 폐교 절차를 밟으면서 강력한 대학 구조개혁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8. 경찰이 전국 지휘부회의를 열고 경찰개혁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철성 청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제1조를 인용하며 ‘경찰개혁의 방향과 목표를 국민에 두고 민생과 인권 중심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 이재용 부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고 최지성 전 실장은 자신을 최종결정권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성 측 피고인 모두가 최 전 실장을 최종 지시자로 지목하고 나선 가운데, 삼성그룹이 이 부회장 보호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10. 박찬주 대장이 가족의 '갑질' 의혹에 대한 사과와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던 것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사령관은 침묵은 자중하는 것이지 사실 인정은 아니라며 ‘국방부 감사에서 모든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11. ‘국민 '레밍' 발언을 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에 대한 언론 비판은 ’우파 정치신인 싹 죽이기‘라고 주장해 또다시 논란입니다. 그는 자유당이 자신을 제명한 것도 ’언론의 집단 매도를 이유로 제명을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습니다.
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평양 정권의 교체에 대한 언급부터 북미 직접 대화론까지 다양한 메시지가 쏟아지면서 대북 정책에 혼선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13. 독일 검찰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경비원 출신으로 뒤늦게 징역형을 받은 96세 나치 부역자에게 복역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독일 검찰은 ‘피의자가 형을 사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의료진의 결론’이라고 말했습니다.
14. 30, 40대로 성장한 오락실 세대들이 집에 오락실용 대형 게임기 기판을 들여놓고 게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음주와 야근에 찌든 이들 세대의 여가 욕구가 옛 게임에 대한 향수와 겹쳐 유행을 낳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테트리스 보글보글 너구리 인베이더...
15. 한낮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 속에 온열 질환 의심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당국은 연초부터 준비해 내놓은 무더위 대책 효과를 높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골프장에서 건장한 20대도 쓰러졌답니다.
국민의당 의원 12명, 안철수 전대 출마 반대.
카카오뱅크 계좌 150만개·체크카드 100만장 돌파,
태풍 '노루' 예상 진로 벗어나 한반도 향해 북상.
충고는 남이 모르게 하고, 칭찬은 여러 사람 앞에서 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이거 알면서도 참 잘안되지요?
말 한마디가 이 더운 여름을 한 순간에 시원하게도 열받게하기도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