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8월 8일
작성일: 2017-08-09
거창뉴스
거창금원산휴양림 지난달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닐간 금원산에서 잊지못할 숲속음악회로 지역의 20개팀 다양한 장르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거창군 여름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일환 유해업소 합동점검 오는 31일 까지 실시
내년 6.13지방선거 거창군수후보 난립
민주당 양동인 군수. 김기범. 이곤섭.홍정희등
한국당 구인모. 안철우. 최기봉. 백유기에 최근 변범식 변호사 한국당 출마를 노크 변수
여기에 민주당.한국당 공천 탈락시 국민의당. 바른정당으로 출마 의사가 강한 후보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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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신문
1.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현시점이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는 상황 인식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자유당 나경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우리 교육이 거꾸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최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말을 보면 좀 걱정되는 게, 교육계가 이념화될까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3.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일각의 당 대표 불출마 요구에 대해 ‘지금 저한테 나가지 말라는 것은 정계 은퇴를 하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결선투표 도입과 관련해서는 ‘전대 전에 룰을 바꾸는 구태는 없어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 배격한다면서 미국에 천백 배로 결산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공식 반응은 대북결의 채택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외무성 성명보다 격이 높은 '정부' 성명으로 발표됐습니다.
5. 세월호 화물칸에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철근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철근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선적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물품으로 세월호의 침몰원인의 하나로 지목돼 세월호에 실린 철근의 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삼성전자 박상진 전 사장에게는 징역 10년을 또, 황성수 전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7. 국회 사무처는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의 성추행, 출장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고강도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감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국방부는 박찬주 대장에 대한 수사를 현행 군법 체계 하에서 군 검찰이 계속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장성인사 연기와 인사 후 사령관을 다른 보직으로 발령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9.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과 관련해 색깔론까지 동원하며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 대표는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 단체의 고발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했습니다.
10. 5·18민주화운동과 관련 인터뷰 때 했던 전두환의 발언이 ‘전두환 회고록’ 출판과 배포를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발언이 자신의 회고록 판매와 배포를 묶는 상황에 몰린 셈입니다.
11. 이철성 경찰청장이 촛불집회 당시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경찰청 페이스북 글로 광주청장을 문책했다고 합니다. 이 청장은 이를 부인한 반면 강인철 전 광주청장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2. 19 세기 후반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일본 검정교과서가 발견됐습니다. 1886년 편찬된 신찬지지에 있는 지도에는 독도는 표시돼 있지도, 독도 쪽으로 국경선이 그어져 있지도 않았습니다.
13. 카카오뱅크에 놀란 금융권이 뒤늦은 서비스 개선에 나서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먼저 해외 송금 분야를 독점해 오던 시중 은행들은 그동안 ‘수익성 때문에 올릴 수밖에 없다’던 수수료를 최근 낮추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14. 유례없는 장기간 폭염으로 육지는 물론 바다마저 절절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섭씨 20~22도에 머물러야 할 동해안의 수온이 아열대 바다와 맞먹는 29도까지 치솟고 있어 해양 생물들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5. 앞으로 정기적으로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하고 무심코 가입한 웹사이트를 한 번에 탈퇴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와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령관 부인, ‘아들같이 대했는데 상처 줘서 미안’.
이재용 재판 종료,
국정원 별도 여론조작팀 확인, MB 정부 수사할 듯.
안철수 전 대표 지지 109인 서명 일부 조작 정황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라. 그날그날이 일 년 중 최선의 날이다.
에머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