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작성일: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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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가 살충제 음성 판정, 소비 촉진 홍보 시식회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거창산 계란 모두 음성 판정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의 불안 심리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이 40%로 급감하자 거창군에서는 안전한 거창 계란 홍보를 위해 8월 23일 거창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홍보 시식회를 가졌다.

거창군 산란계 사육농가는 “무항생제, HACCP 인증과 주 1회 품질평가원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유통되기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거창군이 앞장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함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거창에서 생산된 계란은 모두 안전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계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현재 10농가에 98만 수의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