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8월 30일

작성일: 2017-08-31

거창뉴스

지난28일 거창군 경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면담 제6교 건립에 필요한 50억원 신청. . 6교는 새동내에서 합수교 서쪽 연결 폭20m 연장194m의 시급한 사업이다.

거창군 지역일자리 마련을 위한 일자리총괄담당을 신설 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29일 민주당 범대위 전.상임대책위원장 이곤섭씨 내년 거창군수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 가져. . .경선 통과 실패시 당원으로 돕겠다.
이를 두고 군의원 출마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닌가? 해석 나와. . .

지난 29일 바른포럼 정책 강연회를 거창컨벤션센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 .지역 현안문제 법조타운 관련 열띤 토론 가지며 지역사랑 실천의 장 되어. . .

거창시외버스 열악한 근무여건에 이어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 도마 위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 질수 있다는 지적 속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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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8월 3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대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북한의 행동에 따라 군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일본 열도가 놀라서 휴교와 열차 운행 중단이 잇따르고 대피를 한 주민도 있었으며,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8개 학교가 휴교를 했고 32개 학교는 수업 시작을 늦췄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은 최근 추가 증거를 확보했다며 선고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 4곳이 모두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사드 배치 여파로 현대차가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결제 대금을 못받은 일부 협력업체가 납품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벤처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알린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이 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돈으로 무마하려 한 것 외에 이번에는 횡령과 배임 혐의가 포착돼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양대 병원 노조와 일부 교수들은 김 총장과 아들 김용하 부총장이 다양한 갑질로 직원들을 괴롭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측은 일부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농협이 매년 3차례씩 외부에 의뢰해 직원들의 외모와 복장상태를 몰래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한 근로자에게 발병한 희소병을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희소병과 근무 환경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입니다.

■10대 소녀 두 명이 8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해 버린 충격적인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어제 결심공판에서 사실상 범죄를 지시한 공범에게는 무기징역, 주범에게는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믿기 힘든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30대 여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생인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이 됐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이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과후 학교와 급식재료 납품을 맡기고, 수업료로 1억 원 넘는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고도 교직원 월급 6천만 원을 체불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에 이어 KIA 직원들도 수년 전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야구계에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KIA는 2012년과 2013년 심판 최규순 씨의 요구로 직원 2명이 각각 백만 원씩 준 사실을 인정하고 야구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최근 실내에서 혼자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요가매트 사용이 크게 늘었는데, 시중에 있는 제품 가운데 7개 제품이 운동 중 피부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제품은 불임이나 조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국정원을 제외한 19개 기관의 내년도 특수활동비 예산이 올해보다 18% 줄어든 3천289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 감축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점검 결과가 반영된 것입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충 계획에 따라 내년에 경찰·소방관 등 공무원 3만 명을 추가로 뽑기로 하고 이와 함께,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계획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등 보육 분야에서 7천 명, 치매 시설 등 요양 기관 종사자는 5천 명 증원합니다.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롯데그룹 4개 계열사,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임시주총을 열고 각사의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투자부문을 합병하는 내용의 의안을 승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실제 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가능한 연계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으로 검색하면 보험회사별 자동차보험료와 추가할인특약을 한눈에 비교·조회할 수 있다네요.

■경기도 파주시 도로변 곳곳에 최근 경찰관 복장을 한 마네킹이 최근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마 순경'인데요. 넓은 관할 지역을 챙길 경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내놓은 고육지책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2.04% 올린 6.24%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들은 월평균 1966원이 오른 10만 2242원을, 지역 가입자들은 가구당 1853원이 오른 9만 1786원을 내게 됩니다. 

■요즘 날이 갈수록 가을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끼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어 환절기 감기 유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