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세무회계·유통과에 재학 중인 서혁진 학생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창원대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본 대회는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였으며, 경상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금번 수상한 서혁진 학생은 이미 전문대학 재학생으로서는 경남 최초로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회계부문의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교수님들의 정확한 설명과 철저한 이해력 점검이 회계실력 향상에 직접적인 큰 힘이 되었다고 학생들은 고마워했다.

세무회계·유통과 학과장인 하갑진교수는 졸업생들의 전원 취업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식 지도와 특히 회계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중심의 현장수업을 강화한 결과로 최우수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게 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으로부터 지도교수 표창장과 부상을 받게 되었다. 하 교수는 모든 학과 교수들이 협력한 결과임을 강조하며 동료교수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