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9월 1일

작성일: 2017-09-05

거창뉴스

신승열 도서출판 덕유아침대표 제18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거창군협의 회장에 임명 2년간 임기

거창축협 조합원자녀 35명에게 장학금 2310만원을 지난달 31일 지급했다.

지난달 31일 거창군 우수한 자연자원 및 자연생태를 보존 하고 지역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 하기 위해 월성계곡 군립공원 및 공원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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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10대 그룹 빼면,
상장사 영업이익 24% 감소 
°개인정보 장사한 홈플러스, 피해자
284명에 5만~ 12만원씩 보상 판결 
°미리 보는 추석 물가,
한우·배↓ 조기·멸치↑ 

°미혼남녀 80%,
작은결혼식 원하지만 실행은 5%뿐 
°한국,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0-0 무승부 
°15년 미제 살인사건 용의자·
공범 SNS로 일망타진 

°영일만 잇단 비극, 전복사고 하루만에
선박 충돌로 2명 사망, 1명 실종 
°정조대왕 능행차' 222년만에 재현,
수원화성문화제 (9/22~24) 기간중
창덕궁~ 화성 융릉 59.2㎞서  
°英서 다이애나 20주기 추모 열기 '후끈' 
 
°3% 성장 美, 통화긴축 속도낼 듯..
12월 금리인상설 
°미국 아빠 되는 나이,
43년간 평균 27→31세  
°인도 붐바이 폭우로 건물 붕괴,
16명 사망, 20명 매몰

■9월의 첫날인 오늘과 내일(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늘 오전에 경상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16 ~ 28도 분포, 오늘도 큰 일교차에 맑은 날씨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랜서 2대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가 한꺼번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하고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선 한반도 전술핵 배치 문제가 거론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부가 박찬주 대장의 갑질 행위로 물의를 빚은 군 공관병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공관병이 빠진 자리는 민간 인력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9윌부터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기로 하고, 북한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9월 1일 전에 북한을 떠나도록 했습니다. 언론인이나 인도적 목적의 방문, 국익이 관련된 경우에는 허용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입국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수천만 원대의 금품 수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금품을 줬다고 주장하는 사업가에 이혜훈 대표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을 하면서 양측 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추가로 차후에 팩트로 언급하겠습니다.

■KBS 아나운서들이 제작거부에 나선 MBC 아나운서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암동 사옥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오전 MBC 본사 로비를 방문해 총파업을 앞둔 MBC 아나운서들을 지지하고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동부증권이, 계약직 영업사원들의 수당을, 상습적으로 떼먹고, 부당해고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동청에 알려지자, 뒤늦게, 밀린 수당 일부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꾸미를 조리하지 않고 먹은 45세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28일 숨졌습니다. 평소 간 질환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던 이 남성은 지난 21일 주꾸미를 날로 먹은 뒤 발열과 오한, 저혈압 등 비브리오 패혈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이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노조 측 손을 일부 들어줬습니다. 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보고 각종 수당을 다시 계산해 미지급분 4천2백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MBC의 인기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가 출연자 조롱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평소 절약과 검소한 생활로 이름난 방송인 김생민에 대해 MC들의 진행이 불편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퇴출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무인비행장치, 드론이 여러 방면에서 쓰임새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교정시설에도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드론을 도입해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올 연말까지 전국 세 군데 교도소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드론 감시체제를 갖출 예정입니다.

■정부가 지금의 중학교 3학년의 수능을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를 확대하겠다는 방침 적용을 1년 미루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절대평가 확대 대상은 지금의 중2로 변경됐고, 1년 뒤에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네요.

■주택 10채 가운데 6채가 아파트로, '아파트 공화국'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총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60.1%였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78.3%를 기록한 '세종'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월 3주간 채집된 모기 수가 최근 5년간 평균의 절반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 많던 모기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너무 많이 오기도 하고 너무 적게 오기도 한 비' 때문이라는데요. 장마 기간 폭우가 쏟아져 모기 서식지가 비에 쓸려 내려갔기 때문이라네요.

■금연을 실천하지 못하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최근 전자 담배가 인기라는데요. 그런데 전자 담배의 유해성은 이미 공인되어 있죠. 식품의약품안전처 분석 결과, 전자 담배의 유해 물질은 인체에 50~60% 흡수되고 나머지는 연기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SNS 등을 통한 성인용 영상물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음란물에 중독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음란물 중독을 끊기 위해 위기 인터넷 포털에 카페를 만들어 서로 용기를 북돋우면서 자가 치료, 합동 수련을 한다네요.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아프리카에 사는 코끼리 수가 30% 넘게 줄었다고 하는데 이유는 중국 중산층들이 코끼리 상아가 들어간 건강식품과 장신구 등을 대거 사들이면서, 아프리카 전역에 코끼리 밀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작고 귀여운 개를 주로 찾는 국내에서 큰 개는 보통 찬밥 신세라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해외 입양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어림잡아 매년 수백 마리가 외국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2016년 인구 주택 총조사' 전수 결과, 한국의 총인구는 5,127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인구가 유입된 지역과 뺏긴 지역으로 나뉜다는데요. 광역시도 단위에서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세종과 제주, 경기, 충남 등 9곳이었다고 합니다.

■백혈병을 유전자로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을 받아 난치 암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자들에게는 희망이네요. 하지만 치료 비용이 5억원이라고 하니 고민이 됩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10명이 싸운 이란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은 이제,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에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