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9월 5일

작성일: 2017-09-05

거창뉴스

지난3일 거창군국민탁구센터에서 제27회 ㄱ창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성료. . .실버부 개인전 신현재. 상위부 정종걸.하위부 홍재선 우승차지

거창군 관내 대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곳곳 대형 영업용 차량 밤샘 주차로 몸살 단속 요구 빗발.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주차로 유도 시급

지난4일 거창군 승강기농공단지 입주 예정인 주)이엠텍과 50억원 투자계약 맺는 성과
주)이엠텍 5천여평부지에 상시고용 40여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거창군의회 5일부터 제227회 임시회부터 인터넷방송 및 모바일 서비스 개시로 의정활동을 어디서나 생방송 시청 가능하다.

거창사과원예농협 비상임이사 강석균.김경애부부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영예. ..
거창산림조합 추선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벌초도우미 서비스 개시 산림조합으로 신청 하면된다. 이용료는 1기당 8만원 조합원 10%할인. 3년이상 의뢰시 5%할인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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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9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유엔 안보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엔 대사는 지난 24년 동안 국제사회가 북핵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모두 허사였다며 가장 강력한 추가 대북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등 세 나라 정상들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강력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ICBM급 미사일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풍계리 3번과 4번 갱도에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ICBM이나 SL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환경부가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해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드 배치가 가져올 지역 주민의 전자파 피해 등이 극히 적을 거라고 하며 배치는 허가하되 조건이 있는 협의, 법률 용어로는 '조건부 동의'인데 사람과 땅에 대한 주민 걱정이 없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KBS와 MBC 노조가 어제부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해 결방과 축소 편성이 본격화됐습니다. 부당 노동 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은 오늘 오전 고용노동청에 자진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업가 옥 씨는 이 대표에게 가족이 먹을 김치까지 담가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치를 받았는지 기억에 없고 만약 그랬다면 요구하는 대금을 모두 갚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경기도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50대 목사가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곰팡이가 핀 음식을 주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운 겨울 창고에 가두기까지 했습니다.

■지난 2일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을 숨지게 한 버스 운전기사는 20년 무사고 운전을 격려하려고 버스 회사가 지원한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다음 날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건강 보조식품으로 입소문이 난 대마 오일과 양귀비 씨앗 일부 제품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자칫 처벌받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어제 있었던 북한 핵실험으로 주초 금융시장이 요동을 쳤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주식은 급락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는 수요가 늘며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 측에 임대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천공항 사업권을 포기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기아차에 이어 한국GM 노동자들도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업적연봉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밀린 3년치 임금 9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업적연봉이 일률적이고 정기적, 고정적으로 지급된 만큼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납부자 자동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 이체 날짜가 주말이나 법정 공휴일이면 휴일 전날 돈이 빠져나갑니다. 이자 손해가 발행하자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5년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그해부터 '당일 출금·당일 입금'이 시작했지만 문제는, 이 서비스가 신규 자동 이체 신청자에 한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제,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시험 결과와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업계 1위 제품 등 대기업의 유명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소비자들은 도대체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됐습니다.

■담배 특유의 역한 냄새가 덜하다는 이유로 멘솔 등의 향이 첨가된 담배를 선호하는 흡연자가 많은데요. 하지만 향이 첨가된 담배는 보통 담배보다 중독성이 더 강하다고 해서 보건당국이 멘솔담배 판매금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가 십 수년간 기울인 '비만 퇴치' 정책에도 불구하고, 비만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날씬한 국가로 꼽혔던 한국 역시 더는 안심할 수 없다네요. 특히 성인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랍니다.

■국산 팥 가격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폭등하면서 팥이 국산에서 중국산으로 교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년 만에 가격이 3배나 폭등했다는데요. 이상기후 때문에 팥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게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고 합니다. 

■인구 2억 6천만,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 최근 한국 음식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중국의 뒤를 이을 동남아 한류 시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제90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주연 배우인 송강호는 '사도'와 '밀정'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대표작의 주연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가 오늘 밤 자정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 본선행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