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9월 11일

작성일: 2017-09-11

거창뉴스

거창군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애 선정 신원면 과정마을ㄷㅇ 8개마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비 총10억원 중 5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거창푸드종합센타 추석 맞이 감사대전 이밴트를 거창몰은 11~27일까지 전시판매장은 15~25일까지 진행한다.

거창한거창 산엊관광 신청 쇄도 지난7일 경기도 이촌시 115명 거창 방문 전통시장.포도농장 서울우유공장등 채험활동

거창군 지난달 21~24일까지 실시한 2017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상

거창군 신소득 작물 보급과 6차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11~22일 까지 2주간 꽃차용 꽃 재배방법과 기술 보급을 위한 공동생산팀 농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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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9월 11일 월요일 간추린뉴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미국이 계획대로 내일 새벽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초강력 제재 결의를 밀어 붙이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핵위협을 키우는 가운데 정치권의 전술핵 재배치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 보수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 반영까지 검토하며 강력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위해 민간인 외곽팀장들에게 건넨 수십억대 자금 내역이 기록된 영수증을 확보한 가운데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민간인 댓글 팀 운영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윗선 지시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정기국회가 일주일 만에 정상화되는데, 첫 대정부질문에서 안보 이슈와 방송 개혁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외교·안보·통일, 13일에는 경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달 말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이번에는 '어마'가 쿠바와 카리브해 섬들을 강타한 데 이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해 강제 대피 대상인 650만 명을 비롯해 플로리다 주민 2천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순간 졸음운전이 엄청난 참사를 야기한 사고가 줄이어 발생하자, 대책으로 부각된 것이 '자동 비상 제동 장치'인데요.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고, 보험사들도 이 장치를 단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줄 계획이랍니다.

■어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한 때 자살 대국이었던 일본이 자살률이 10년 만에 3분의 1 정도 줄었는데, 살펴보니 다중채무 개선 프로그램 등 경제정책과, 지역 차원에서는 상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자살 유발 요인을 최소화한 정책이 효과를 거뒀다네요.

■추석 선물 판매를 보니, 대부분은 5만원 이하의 선물을 찾고 있고 한동안 판매가 주춤했던 한우도 다시 인기라네요. 유통업계는 경기 불황에다 청탁 금지법을 의식해 저렴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좋은 선물을 찾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대림동에선 중국 동포 100여명이 국화꽃을 들고 행진했는데요. 이유가 최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이 중국 동포를 범죄자로 그려서 편견을 부추긴다고 항의한 것입니다. 한편 영화제작진은 영화는 허구일 뿐이라고 사과했지만 요구사항인 상영중단과 배급금지는 무리라는 입장입니다. 

■내년부터는 초·중등학교 일부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 도입하기로 해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용 중인데 전면 도입에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선 인터넷 없는 곳이 많고 학생들도 태블릿 PC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준비 예산이 부족하다네요.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만 노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동차 거래 업소에서 일하는 판매원들로, 외제 차를 이용해 실선구간(차로변경 금지)을 넘는 차와 일부러 부딪히는 수법이라네요. 실선 구간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를 내면 보통 90% 이상 과실이 인정되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비행기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음주 난동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기내 난동사건 1만여 건 중에 23%가 알코올·약물 때문에 벌어졌다네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아예 기내 음주 금지를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전세계 수돗물의 80%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소금에서까지 발견되는 등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이 이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명함과 돈까지 건네고 사고현장을 떠났다 하더라도 뺑소니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끔 법원 판례가 소개되곤 하는데 괜찮다고 임의 판다니해서 절대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경찰신고 꼭 하세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집이 없다고 하는데요. 반면 우리나라 상위 1%는 한 사람당 주택을 7채나 가지고 있다고 하죠. 평균 직장인이 서울에 집을 사려면 한푼도 안쓰고 모으면 12년, 반만 모아도 2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발진, 수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중·장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 환자들도 늘고 있다네요. 원인은 과로와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그렇다네요.

■1인 가구 증가와 프랜차이즈 업체가 크게 늘면서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사업체 수는 66만개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국민 78명당 음식점 1개가 존재할 정도로 포화상태랍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이나 의무휴업일인 다음달 8일 중 하루 쉬고,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이틀만 휴점, 현대백화점은 이틀간 휴점 검토중, 롯데백화점은 아직 휴점일정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밥값보다 비싼 커피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피 값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요즘 한 잔에 1,000원, 이런 저가 커피가 인기를 끌자 대형 커피전문점도 반값 커피를 내놓는 등 가격 할인으로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소설, 소나기가 애니메이션 영화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컴퓨터로 만든 3D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낸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메트포민" 이라는 값싼 당뇨병 약(한알 50원)이 암과 심장병, 치매를 예방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무병 장수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을 앞두고 인간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을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