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현의원 군정 발의]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 해결에 나서다.

작성일: 2017-09-14

기사 이미지
거창군의회 형남현의원은 9월 6일 제227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정도시개발 지구내 운정 교차로”, “다이소 사거리~농어촌공사구간 인도 및 가로수정비 사업” 및 “가북면 단지봉 지붕정비사업”과 관련해서 군민들이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군정질문을 했다.

형의원은 “송정리 도시개발 지구내 운정교차로 및 공동주택 구간 도로가 당초 15m로 설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공동주택앞 도로만 18m로 변경되어 도로가 기형적으로 되어 있다.”고 강한 어조로 질타하면서

“본 사업이 완료되고 나서 군민들이 민원을 제기할 경우 군비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완료 전 이러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바란다.” 촉구했다.

이어, 다이소 사거리에서 농어촌공사까지 인도 및 가로수 정비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농어촌공사구간 단풍나무 18주는 제거를 했는데 기타구간에 대해 은행나무는 현재까지 제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로수 제거를 강구해 달라”고 했다.

끝으로, 가북 단지봉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중 지붕개량 사업 시행시 “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공사비가 군에서 민간보조 방식으로 한 경우보다 약3배정도 더 소요된 것으로 아는데 향후 지붕개량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