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9월 19일
작성일: 2017-09-20
거창뉴스
거창군이 주최하고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곰내미체험마을이 주관 하는 제4회 웅양포도 특판행사가 주말직거래장터인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주말마다 연다. 웅양포도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거창군 오는 27일 거창재래시장 고객 쉼터에서 찾아가는 세무사 상담 데이 운영. . .오전 10~3시까지 운영 세금 고민 현장 상담
거창군 오산마을 지난 15일 대전 KT인재 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 복지분야 은상 쾌거
거창사과원예농협 지난16일 싱가폴 햇사과 8톤 첫 수출 성과
오는 23일 싱가폴로 2차 수출 일정이 예정 되어 있다.
지난 18일 거창지역보장협의체 당동마을. 원상동마을에서 수확한 고추로 고추장을 만들어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장애인.저소득층 35가구에 고추장 지원 우리동네 특화사엊 추진
김향란군의원 5분자유발언 제도적 취지 벗어나 내년선거 겨냥 정략적 목적위해 오.남용 지역 인터넷 신문 지적 속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분쟁 불가피. . .
===========================================================
#간추린아침뉴스
♤9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UN 총회 기조연설과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국제사회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국장급 간부가 술자리에서 여성 비하 발언과 관련하여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지난 14일 외교부 A 국장은 일부 기자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여자는 열등하다, 옛날에는 여자들이 공부를 못해서 학교에 있지도 않았다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와 관련해 어제 배우 문성근 씨가 피해자 조사를 받으려 검찰에 나왔습니다. 문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가 최근 재수사에 들어간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앞서 군이 댓글 공작에 대해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정황도 확인된 만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흑인 용의자를 사살한 백인 경관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진 데 대한 성난 흑인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도주 용의자의 일행을 경찰이 차로 치는 장면이 공개돼 과잉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어마'에 이어 '마리아'가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면서 카리브 해 섬들이 다시 한 번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허리케인 3등급으로 성장해 이르면 오늘부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콜센터 상담원이 고객으로부터 하루 평균 5시간 욕설과 폭언을 듣다가 스트레스에 졸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스 누출로 아이가 죽을 뻔했다며 온갖 행패를 부렸는데 알고보니 미혼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례적으로 이 악성 민원인을 구속했습니다.
■10대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충남 천안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뺨을 수백 대 때리면서 그래도 부산 사건보다는 부드러운 거라며 비웃고, 경찰에 신고한 것을 보복한다며 폭행 동영상까지 퍼뜨렸습니다. 경찰은 여중생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기업의 갑질 문화, MG 새마을금고에서 이사장이 직원을 고막이 터질 정도로 폭행했는데, 이사장은 자식 같은 마음에 훈계하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했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군 복무 당시 후임병 폭행과 추행에 이어 또 문제가 불거지자 남 지사는 "아버지인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며 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부가 공기 중 발암 물질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보니, PAHs라는 물질이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암 환자가 급증했다고 보고된 전북 남원, 익산, 경기 김포 등은 위암 발병률이 전국 평균의 5배나 되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소방관 2명의 생명을 앗아간 석란정 화재에 대한 현장 합동감식에서 페인트와 시너 등 인화성 물질을 담은 용기 여러개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하는데, 결국 방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됩니다.
■식약처 공무원들이 최근 5년 동안 6천 백여 건에 달하는 외부 강의를 통해서, 13억 7천만원 가량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외부 강의 747건 가운데 96%인 714건은 평일 근무 시간에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2일에 주식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주말인 9월 30일부터 임시공휴일, 개천절, 추석 연휴 등을 거쳐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모두 열흘 연속 휴장합니다.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과대포장 단속에 나섭니다. 제과류와 농산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를 대상인데,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 35% 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예정입니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내에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 안심센터가 설치됩니다. 또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는 의료비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모바일 게임 앱이나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간편하게 살 수 있어 청소년들 사이 인기가 높은 모바일 선불카드는 상품권과 달리 충전 금액의 80% 이상 사용해야 나머지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금융감독원이 60%만 사용해도 환불해주라고 권고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이 4천억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1등 당첨자는 32명이나 되고 액수로는 약 6백억원이랍니다. 당첨 번호가 발표되고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데, 이 기간이 지나도 안 찾아가면 정부 복권기금에 편입돼 공익사업에 쓰입니다.
■마트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쇼핑 편의를 돕는 로봇 도우미 개발이 활발합니다. 이미 일본과 유럽 등에서는 사람의 미세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내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도입됐습니다.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사는 4차 산업 혁명시대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선공개곡 '가을 아침'이 8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습니다. '가을 아침' 은 포크계의 대모로 불리는 양희은이 아침이슬 20주년 기념음반 '양희은 1991'에서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손잡고 탄생시킨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