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도지사기축구대회 거창군 50대 클럽팀 우승

작성일: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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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7일 양일간 남해군 스포츠파크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남도지사기축구대회에서 거창군 50대 클럽팀(회장 김한두)이 우승이라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도지사기 축구대회에는 거창군 50대 클럽팀을 비롯하여 8개팀이 참가하여 거창군 50대 클럽팀이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특히 남해군과의 결승전에서 홈 텃세에도 불구하고 정한몽선수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이에 김한두 회장은 “회원 40여명이 매주 토요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 모여 연습을 하며, 축구에 관심있는 50대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오셔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거창군의 홍보를 독톡히 하고 있는 거창군 50대 축구클럽팀이 있기에 거창군의 체육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