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본부 제2회 국제결혼식(네팔)가져

작성일: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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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본부(후원회장 김홍업)에서는 정하건강나라 찜질방 협찬으로 관내의 농촌 총각 8명과 네팔에서 온 8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총8쌍의 합동결혼식을 김재수씨의 주례와 김홍업 장가보내기 운동본부 후원회장의 사회로 지난 27일(일)오후 2시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가진 합동결혼식은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에 거주하고 있는 농촌총각 어재선씨와 네팔 처녀 사비타타파 마갈씨등 총8쌍의 신랑신부가 우리나라 전통혼례방식으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이 있던 거창공설운동장에는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가족 친지는 물론 많은 축하객들이 몰려 붐비는 모습이었다.
<이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