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복지허브화, 전국서 벤치마킹 이어져

작성일: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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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2017년 복지허브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복지허브 추진과정과 민간협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른 시군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거창읍에 따르면 10월 17일 경북 포항시 해도동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거창읍 복지허브 운영실태, 우수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살펴봤다.

포항시 해도동 관계자는 “우리 동은 계획만 세우고 사업추진은 못 했는데 거창읍은 짧은 기간에 다양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는 데 감동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읍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복지분야의 성과를 내왔다. 올해는 마을 주민이 마을 주민을 보살피는 우리 동네 특화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